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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철골 구조물 재개발안 승인

지난 15일 도시개발위원회서
수주내로 시의회 승인받아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흉물로 잘 알려진 90피트 높이의 철골 구조물에 대한 재개발안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개발사 AMG&어소시에이츠가 제출한 재개발안(사진)이 지난 15일 열린 시도시개발위원회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승인된 것.

AMG&어소시에이츠의 재개발안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래 공사가 중단돼 방치돼 온 브룩허스트길과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철골 구조물에 1층에 소매점, 식당 등 상가를 조성하고 395유닛 규모의 시니어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스콧 스타일스 시매니저는 "재개발안 논의가 시작된지 거의 10년만에 드디어 녹슨 철골구조물에 대한 재개발 추진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부지를 99년간 리스한 개발사측은 이르면 내년 초에 착공해 18개월 간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건물 명칭은 '가든 브룩스 시니어 빌리지'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안은 수주내로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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