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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146>스와밋3

문장이 아니고 몇가지 표현이라도 제대로 쓰려면 품사부터 알아야 한다.

'오늘 어제 내일'은 부사 '아침 점심 저녁'은 명사다. 부사는 같은 부사 형용사와 같이 쓰는 품사고 명사는 정관사 부정관사 형용사와 같이 쓴다. 명사인 '아침 점심 저녁'은 '존재하는 명사(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꼭 정관사나 형용사와 같이 써야 한다.

정관사를 붙이면 la manana la tarde la noche가 된다. 품사를 모르고 manana라고 하면 정관사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부사다. '아침'이 아닌 '내일'이다. 또 그냥 tarde라고 쓰면 '오후'가 아니고 '늦게'라는 부사다.'존재하는 명사'인 경우 정관사나 부정관사 형용사 중 하나가 붙어야 한다. '존재하는 명사'의미는 대화하는 두 사람이 '그 명사가 확실히 있다'라고 아는 명사다. ¿Donde esta el bano?는 영어 Where is the bathroom?인데 둘 다 정관사인 el과 the가 쓰였다. 화장실은 당연히 '존재하는 명사'이기 때문이다. esta는 영어 this인 지시형용사로 명사인 manana tarde noche 앞에 붙여서 esta manana가 '오늘 아침' esta tarde가 '오늘 오후' esta noche가 '오늘 밤'이다.

두번째 문장의 ¿Que pasa?도 중요한 표현이다. 2가지로 쓰여 첫째 '무슨 일이야?'로 현재 상황에 대한 질문이고 둘째는 상대가 자신을 부를 때 '왜 그래? 무슨 일인데?'로 쓰인다.



다음 세 번째 문장의 Vamos a~도 자주 쓴다. 2가지 용법이 있다.Vamos a + (장소 명사)의 경우는 '~를 목적지로 가자'이고 Vamos a + 동사원형인 경우 영어의 Let's ~가 돼 '~를하자/ 합시다'가 된다. Vamos a comer '식사합시다' Vamos a trabajar '일합시다'등.

▶문의: (213) 381-0041 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중앙교육문화센터 스패니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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