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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마르띤의 스패니시 생활회화 <149>스와밋6

Martin: Diana tienes que regatear si quieres comprar algo aqui.

Diana: Ya lo se. ¡Oiga! ¿Cuanto cuesta esta fantasia?

Comerciante: Esa cuesta 7 dolares.

Diana: ¡Que caro! ¿No puede rebajar un poco?



첫번째 문장에 중요한 표현인 'tener que + 원형'이 있다. 동사원형의 행위를 '해야 한다' 즉 영어 have to~다.

regatear는 '흥정하다/값을 깎다'이고 si는 if comprar는 '사다' algo는 something aqui는 '여기'다. '여기서 뭘 사려면 값을 깎아야 돼'다.

두번째 Ya lo se는 상용어다. ya는 부사 '이미' 액센트가 있는 se는 saber(알다)의 불규칙 1인칭단수형이며 lo는 목적대명사다.

'안다/모른다'라는 표현은 몇 가지만 알면 된다.

알아: Yo se=Si se. 몰라: No (lo) se. 몰랐는데: No (lo) sabia. 알고 있어: Ya se.

fantasia는 '액세서리'이니 문장 전체를 번역하면 '알고 있어. 이봐요! 이 액세서리 얼마에요?'다. 여기서 cuesta가 중요하다. cuesta는 costar(경비가 들다)의 불규칙 3인칭단수로 가격 질문시 가장 많이 쓴다. ¿Cuanto cuesta?를 직역하면 '얼마의 경비가 듭니까?'가 되는데 응용해서 미래형으로 하면 ¿Cuanto va a costar?가 된다. 어떤 일이건 견적낼 때 '경비가 얼마나 들까요?'의 의미다.

¡Que caro! 스페인어 감탄문은-의문문과 마찬가지로-문장 앞에 감탄부호를 꺼꾸로 찍는다. ¡Que!로 시작하는데 뒤에 명사 형용사 부사 등 어떤 품사라도 놓아 쓸 수 있다. rebajar는 '값을 깎다'의 의미로 ' 비싸요. 좀 깎아줄 수 없어요?'가 된다.

¡Feliz Navidad!(휄리스 나비닷:메리 크리스마스)

▶문의: (213) 381-0041 www.martinspanishcollege.com

백지원(언어학자·역사학자·중앙교육문화센터 스패니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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