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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이공계 진학 학부모 무료세미나'

① '이공계 진학' 학부모 무료 세미나

4월 10일(화) 저녁 7시부터
USC 공대 김선호 교수 강의

중앙일보가 DSA-CS 캠프(Data Science Ambassadors Computer Science Camp)의 사전 이벤트로 캠프 지도교수로 참여하는 USC 공대 김선호 교수를 초청해 ‘이공계 진학’ 세미나를 특별히 개최한다.
이공계 진학이 향후 유망 직종 선택의 첫걸음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준비 활동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오랫동안 대학 강단에서 그리고 한인 2세를 위해 많은 이공계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김 박사의 특강은 어디에서 접할 수 없는 알찬 정보를 얻을 기회다. 김 박사는 ▶이공계 진학의 장점과 비전 ▶미국 이공계 대학 정보 ▶공대 진학에 필요한 준비 과정 및 전략 수립 등을 강연에서 전해 줄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에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일시 : 4월 10일(화) 저녁 7시
▶장소 : LA 중앙일보 갤러리(지하 1층)
▶문의 및 예약 :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637-7145

② '컴퓨터 사이언스(DSA-CS)' 서머 리더십캠프
“DSA-CS Camp∙∙∙Coding, Big Data, New Paradigm”

한인 2세 이공계 리더 양성 위해 공학 박사 지도로 대학수준 공부
6월 18일부터 5박 6일동안 진행

중앙일보가 한인 2세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하는 리더십캠프가 올해는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캠프'로 열린다. 오는 6월 18일부터 5박 6일간 페퍼다인대학에서 'DSA-CS(Data Science Ambassadors-Computer Sc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캠프에는 무엇보다 현직 공대 교수들이 캠프 지도교수로 나와 참가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와 공동으로 준비하는 DSA-CS 캠프를 이끌 지도교수는 USC 공대 산하 IMSC(Integrated Media Systems Center) 센터 부소장인 김선호 박사와 브리지포트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이정규 박사.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주요 캠프 활동을 이메일 인터뷰로 미리 알아봤다.

▶왜 컴퓨터·데이터사이언스 캠프인가.

김선호 박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데이터 과학자는 21세기에 촉망받는 직업이라고 예측했고, 미래 전문가들은 향후 가장 매력적인 직업 중 하나로 데이터 과학자를 추천하고 있다. 그만큼 앞으로 모든 곳에서 데이터의 수집, 분석 및 응용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미래의 핵심적인 지식인 데이터 과학에 대한 지식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준비하고 있다."

이정규 박사: "기업마다 데이터를 이용한 자료 사용은 늘고 있지만,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과학자는 굉장히 부족하다. 대학들도 이를 가르치는 데이터 과학 과목을 속속 개설하고 있다. 꼭 이공계를 전공하지 않아도 데이터 과학은 모든 전공에 필요한 교양과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의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과정이다."

▶5박 6일동안 무엇을 배우나.

이 박사: "이번 캠프의 목적은 한인 2세에게 컴퓨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나를 비롯해 미국 대학에 재직중인 컴퓨터 사이언스 교수와 대학원 이상 전문가들에 의해 기획됐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이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험을 할 것이다."

김 박사: "프로그램은 소위 '코딩'이라고 통칭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파이선(Python)과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기본 이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위한 세미나 및 제안서 작성과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의 컴퓨터 사용 능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트랙 I'과 '트랙 II'로 나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각 트랙에서 진행될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다면.

김 박사: "'트랙 I'에서는 기초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파이선)을 배운다. 또 파이선을 기반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에 대한 이해와 Hands-On(컴퓨터를 이용하는 실제적인 행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트랙 II'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중상급 수준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데이터 사이언스 과제 수행 방법을 배우고, 제안서 작성법,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일반 사이언스 캠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김 박사: "DSA-CS 캠프 참가자는 실제와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발표하게 된다. 현재 미국 톱 대학들의 수업 과정에서 프로젝트는 필수적이다. 오랜 경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학 교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젝트 실습 경험을 가져본다면 대입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박사: "프로젝트의 계획, 실행, 리포트 작성 및 발표를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참가자들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커뮤니티케이션 스킬도 늘릴 수 있게 된다."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이 박사: "컴퓨터 사이언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을 것을 조언한다. 스스로 갖고 있던 호기심이나 관심이 커지고 좀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다. 또 캠프를 졸업하면 '사이언스 홍보대사가 되어 배운 내용을 지역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벌이길 기대한다."

김 박사: "프로그래밍 언어나 컴퓨터 및 데이터 사이언스는 초기에 누구에게서 얼마나 좋은 지도를 받았는지에 따라 평생이 좌우될 수 있다. DSA-CS캠프는 미국의 대학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교수들이 디자인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단기간에 컴퓨터에 관한 탄탄한 기초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주최:중앙일보, 재미한인정보과학기술자협회
▶일정: 2018년 6월 18일(월)~23일(토) 5박 6일
▶장소: 페퍼다인 대학교(말리부)
▶참가 대상 : 현재 8학년 이상
▶참가비: Track I 1000달러, Track II 1300달러
▶웹사이트: www.facebook.com/leadership.camp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9806,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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