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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의대 최명근 학장…210만 달러 연구 기금

올해 초 한인 최초의 아이비리그 의과대학장으로 선임된 코넬의대 최명근(영어명 어거스틴·57·사진) 박사가 연말 들어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이했다.

의대 동료 교수이기도 한 매리 최 박사와 함께 국립건강센터(NIH) 산하 전국 심장.폐.혈액연구소로부터 향후 4년에 걸쳐 210만여 달러의 연구 기금을 받게 된 것. 폐를 포함한 호흡기 전문의 최명근 학장과 신장전문의인 매리 최 박사 부부는 이 기금으로 폐, 신장에 반흔조직(scar tissue)이 생기는 메카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

반흔조직은 인체 장기의 섬유화(Fibrosis)를 통해 내장 기능을 손상시킨다. 만성신장병 환자나 폐질환 말기 환자의 신장과 폐에선 조직 섬유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최 박사는 지난 1월 17일 학장직에 올랐다. 코넬대 의대학장은 의과대학 및 40여 곳의 뉴욕-프레스비테리안·코넬 의대병원 의사 및 직원 3000여 명을 이끄는 수장이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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