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9.0°

2020.09.19(Sat)

뉴욕시 ‘새 이민자’ 학생 미등록 많아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2/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20/02/20 22:06

2013~2017년 4200명 누락
시정부, ELL 프로그램 늘려

뉴욕시에 이민온 지 얼마 안된 ‘새 이민자’ 학생들이 학교에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전문매체 ‘초크비트(Chalkbeat)’는 19일 이민정책연구소(MPI)가 센서스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를 인용하며, 2013~2017년 사이 만 14~21세의 새 이민자(미국에 이민온 지 0~3년) 학생 4200명이 학교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다수는 브롱스, 퀸즈, 브루클린 등에 거주하고있다.

미등록자 4200명 중 14~15세 학생은 총 400명으로, 나이가 많은 새이민자들이 더욱 학교에 등록하지 않거나 중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한 이민자 인권단체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늦었다”거나 “일반 고등학교 졸업장보다 검정고시(GED)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기간의 새이민자는 총 2만1500명으로, 1만7300명은 학교에 등록했었다.

시 교육국 다니엘 필슨 대변인은 “새 이민자이며 영어학습자(ELL)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늘리겠다”며 “현재 파일럿프로그램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조앤 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재정전문가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