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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 신승호 “남시우, 같은 운동선수 출신..귀여운게 닮았다고”[인터뷰]

[OSEN] 기사입력 2018/09/11 22:24

[OSEN=박판석 기자] ‘에이틴’은 대세 웹드라마로 OST 세븐틴 ‘A-TEEN’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느덧 마지막회를 달려가는 ‘에이틴’의 인기는 점점 더 폭발하고 있다. ‘에이틴’의 남자 주인공 남시우의 인기 역시도 뜨겁다. 농구선수 출신 남시우를 연기하는 신승호는 21살까지 축구를 했던 소년이었다. 뜨겁게 축구를 사랑했던 소년은 어떻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배우가 됐을까.

신승호는 최근 OSEN과 인터뷰에서 ‘에이틴’의 인기에 대해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직까지 인기를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시기를 살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틴’은 V앱에서만 공개되는 편마다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이틴’은 이름이 같은 김하나와 도하나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개성 넘치고 예쁜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공감이 가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승호는 순수한 남시우 역을 맡았다. 신승호는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서 공감을 많이 한다”며 “짝사랑을 하고 수줍어 한다는 것은 저랑 다르다. 감독님이 만들어놨던 남시우라는 캐릭터와 저랑 비슷하다고 하셨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귀여운 행동을 하는게 닮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신승호는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을까. 신송호는 “훈련에 열중했다”며 “운동을 그만두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운동을 그만두면서 세상과의 갈등이나 인간관계에서 갈등 그리고 스스로와의 갈등까지 다양한 것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신승호에게 있어서 ‘에이틴’은 보물같은 작품이다. 신승호는 축구 선수로서 사느라 남들과 같은 학창시절을 겪지 못했다. ‘에이틴’을 통해 간접적으로 학창시절을 겪어보고 있다. 신승호는 “첫 주연작이자 데뷔작이라서 특별하다. 학창시절 추억이 거의 없어서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했었다. 대리만족을 느껴서 더욱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에이틴’에서 시우가 좋아하는 사람은 신예은이 연기하는 도하나다. 신예은과 호흡은 어떨까. 신승호는 “여자 3명과 남자 3명이 등장하지만 교류가 있는 사람은 도하나 한 명 뿐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신예은과 친하게 지낸다. 감독님이 내주시는 숙제를 같이 해결하고, 크게 어긋나는 부분 없이 잘 맞는다. 신예은도 저를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고 칭찬했다.

축구선수에서 모델로 다시 배우로 새 출발하는 신승호는 또 다시 출발선에 섰다. 그는 “축구를 할 때는 제 인생에 축구가 없을 것이라고 상상 못했다. 제가 행복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배우로서 행복하다”고 소탈하게 말했다.

실제로 만난 신승호는 남시우보다는 훨씬 남자답고 훈훈했다. ‘에이틴’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한 신승호가 과연 배우로서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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