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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만드는 생활습관…"5파운드 감량 집착마세요"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2/10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2/09 19:15

시력이 나빠졌는데도 교정하지 않으면 눈가 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

시력이 나빠졌는데도 교정하지 않으면 눈가 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

분명 같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누구는 젊어 보이고 또 어떤 이들은 나이보다 10년은 더 들어 보이기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혹자는 DNA 탓을 해보기도 하고 혹자는 스트레스 탓을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들은 동안과 노안의 원인은 평소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오프라닷컴(oprah.com)이 게재한 열 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알아봤다.

▶시력 교정을 않는다=나이가 들면 시력도 떨어지게 마련. 이처럼 시력이 나빠지면 글자를 읽거나 사물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찡그리게 되는데 이를 반복하면 찡그릴 때 생기는 잔주름이 진짜 주름으로 고착된다. 미국피부미용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라넬라 허치 피부과 전문의는 "초점을 맞추려고 자꾸 눈 주변의 잔 근육을 쓰다보면 부자연스러운 주름이 깊어지게 된다"며 "따라서 시력이 저하된 것 같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 시력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만약 이미 주름이 잡혔다면 보톡스 주사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이용해 주름을 펼 수도 있다.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한다=자면서 치아를 갈거나 딱딱하고 질긴 것을 자주 씹는 등의 습관도 얼굴 윤곽을 변화시켜 늙어보이게 한다. 또 발치 역시 치아를 뽑아낸 곳의 얼굴 살을 들어가게 해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 미국성형학회 회장을 지낸 필 하크 박사는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감소해 입 주면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치아관리까지 소홀히 하면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며 "따라서 충치예방을 위해 하루 두 번 양치질은 물론 만약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치과를 찾아 이를 예방해주는 마우스 가드를 착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5파운드에 집착한다=나이가 들면 호르몬의 변화로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탄력이 저하되기 마련. 그런데 여기에 얼굴 살까지 빠지면 당연히 피부 탄력이 더 없어 보인다. 허치 박사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체중에서 딱 5파운드만 더 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데 그러다보면 볼살이 가라앉거나 늘어지면서 더 늙어 보일 수 있다"며 "최근엔 움푹 패여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채우기 위해 필러 등의 시술이 유행이긴 하지만 이보다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 자연스럽게 얼굴 살을 보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싸구려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눈가 주변 피부는 매우 얇아서 나이 들수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평소 피부 관리에는 공을 들이면서도 자외선으로부터 눈가 피부를 지키는 데는 소홀한 이들이 적잖다. 허치 박사는 "햇빛은 눈가 주름 생성은 물론 기미와 잡티에 있어 최대의 적"이라며 "따라서 외출 시엔 UVA와 UVB 차단 및 눈가 주변을 충분히 가릴 수 있는 크기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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