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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서 소매치기 잇따라…여성 승객 지갑 노리고 범행

7번 전철에서 여성 승객을 노린 소매치기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시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7번 전철 맨해튼 방향 열차 안에서 49세 여성이 지갑을 도난 당했다. 여성은 당시 전철 안에 승객이 꽉 차 있었으며 한 남성과 수 차례 부딪혔는데, 나중에 보니 지갑이 없어졌다고 경찰에 밝혔다. 지갑 안에는 현금 320달러와 여러 장의 신용카드가 들어 있었다.

지난 7일엔 오후 6시 40분쯤 7번 전철 루즈벨트애비뉴/잭슨하이츠 역에서 22세 여성이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범인은 여성의 백팩 안에 들어 있는 지갑을 빼내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공개하고 수배 중이다. 히스패닉 또는 흑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은색 야구 모자와 회색 재킷,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있는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제보 전화 800-577-8477.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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