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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지며 회원간 더욱 긴밀히 화합”

한인부동산협회, 올 첫 정기총회
김산 신임 회장·새 집행부 출범

여주은 전 협회장이 렌트 보험 등에 관한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여주은 전 협회장이 렌트 보험 등에 관한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23일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신년 첫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평생교육(CE) 세미나 강연을 듣고 있다.

23일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신년 첫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평생교육(CE) 세미나 강연을 듣고 있다.

신임 집행부가 총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가 김산 회장, 뒷줄 오른쪽 다섯번째가 서상희 부회장.

신임 집행부가 총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가 김산 회장, 뒷줄 오른쪽 다섯번째가 서상희 부회장.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GAKARA)는 올 한해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회원간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다지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신년 사업구상을 밝히는 김산 신임 회장.

정기총회에서 신년 사업구상을 밝히는 김산 신임 회장.

부동산협회는 23일 둘루스의 노스이스트 메트로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 오피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달 송년회에서 선출된 김산 회장과 함께 일할 집행부를 구성해 발표했다.

협회는 김산 회장과 서상희 부회장, 한지혜 사무총장, 공영식 사무차장 등 45개 직책(중복 포함)으로 나누어 임원진을 구성했고, 이경철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산 신임 회장은 “회원간 화합에 주력하면서 기존에 추진해오던 평생교육 CE 사업 등을 예년과 같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주류 다민족·다인종 사회가 수혜 대상이었던 해비타트 운동 대신, 한인회와 연계해 한인 불우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나눔 운동의 성격에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김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주은 전 협회장은 강사로 나서 렌트 보험을 주제로 연장 교육(CE) 세미나를 진행했다.

▶문의: 404-543-7423(주혜경 회원관리부장)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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