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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영어로 동화책 읽기

한국어 스토리타임
문화원·뉴욕공립도서관 공동
0~4세·한국어 관심 연령층 모두

한국어 스토리타임은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공립도서관의 세인트 아그네스(St. Agnes Library·444 Amsterdam Avenue, NY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 월 주제에 따라 한영·영한 동화책을 선정,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로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 부르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 스토리타임은 현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한국어에 대해 부담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지난 1월의 주제는 새해, 설날이었다.



오는 2월 14일 오후 3시30분 열리는 2월 한국어 스토리 타임의 주제는 문화원 웹사이트(http://kr.koreanculture.org/)에 발표될 예정.

한편 이 프로그램은 0~4세 및 한국어에 관심있는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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