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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찬양으로 느낀 늦봄의 향취

성가곡 합창제 ‘성황’
크리스찬타임스 주최

가곡과 찬양으로 늦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열렸다.

크리스찬타임스가 주최한 문서선교 기금 마련 찬양 음악회가 지난 2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FBCD)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운 2000호를 바라보며’를 모토로 우리의 정서를 담은 한국 가곡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와 애틀랜타의 한인 교계 관계자들과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행인인 이윤태 장로는 “23년간 한번도 결간하지 않고 1050호를 발행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넉넉치 못한 재정 형편이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고 복음의 열정을 가진 분들의 도움도 한 몫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요기도회 회장인 송영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김수진(오르간): ‘토카파 심포니 작품 42번’ ▶민복희(소프라노)·임성실(피아노)·강요한(첼로): ‘생명의 양식’, ‘사명’ ▶한미필하모닉코러스·박재형(지휘)·이정주(피아노): ‘남촌’, ‘Danny Boy’, ‘주는 생명의 참 포도나무’ ▶김수진(오르간): ‘주 찬양하여라’ ▶박진호(바리톤)·장현화(피아노): ‘만군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주 오시는 날 누가 능히 서리요’, ‘광야를 지나며’ ▶장현화(피아노)·윤룻(바이올린)·저스틴 전(첼로): ‘이와같은 때엔’, ‘깨어라 부르는 소리 있어’, ‘기뻐하며 경배하세’ ▶민복희(소프라노)·박진호(바리톤): ‘모든 것 주셨네’ ▶애틀랜타 기독남성합창단·박평강(지휘)·백계원(피아노):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내 평생에 가는 길’ ▶연합 찬양: ‘거룩한 주’로 아름다운 향연을 펼쳤고, 김성구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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