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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센터 주변 확장 ‘레블’ 프로젝트 순항

행정위, 정부채권 발행안 가결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주변을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키는 ‘레블(Revel)’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귀넷 행정위원회는 최근 센터 주변을 확장하고 리모델링하기 위한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6734만달러 상당의 정부채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채권은 착공과 더불어 발행되며 ‘특별목적세’(SPLOST)로 대부분 갚게 된다.

채권 발행은 지난 2016년 11월 귀넷 주민투표로 결정된 ‘특별목적세’를 통한 공공인프라 확충 계획의 하나다. 당시 향후 6년간 1센트의 판매세를 별도로 거둬 모은 6억7300달러를 공공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샬롯 내쉬 귀넷 카운티 의장은 성명을 통해 “귀넷의 관광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그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함으로써 향후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엔터테인먼트 단지의 명칭을 레블로 결정한 개발사 노스아메리칸 프로퍼티스는 최근 새로운 조감도를 공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총 118에이커 면적으로 개발되는 둘루스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캠퍼스에는 1만3000석 규모의 야외 무대와 33만 스퀘어피트(sqft)의 소매업,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업 공간, 60만 sqft의 오피스 공간, 700유닛과 300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레블은 오는 2020년 가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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