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전시회 보고 성경 달력도 받고
성경 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해온 ‘츄리오브라이프’ 선교회가 18일부터 뷰포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자선 성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유식 목사의 부인 이성은 씨가 성경 속 이야기와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이 씨의 작품들을 엮어 만든 2019년 달력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내고 원본 작품도 받아갈 수 있다.
선교회 측은 “말씀 달력을 캄보디아, 우간다, 프랑스, 캐나다, 덴마크, 미국과 한국에 있는 주님의 사람들과도 나누게 되었다”며 “성경 달력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그림의 대가를 기부하시고 그림을 가져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또 화폭에 물감을 부어 작품을 만드는 ‘푸어링(pouring)’ 미술 교실을 4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시회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매일 오후 1~6시 열린다.
▶문의: 404-512-1021, 주소: 1579 Buford Dam Rd. Buford, GA 30518
조현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