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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사기 급증 올해 1억800만불 상당


조지아주의 세금 환급사기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주정부 조세국의 린 릴리 커미셔너에 따르면 올해 환급사기로 적발돼 지급을 차단한 금액이 총 1억800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년 전 1900만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치솟은 것이다.

릴리 커미셔너는 “허위 신고를 가려내는 시스템을 개선해온 결과”라며 “여전히 많은 허위 신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앞으로도 의심가는 정보들을 철저하게 가려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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