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교사들 위한 ‘최고의 교육청’
교사자격평가협 선정 전국 8개 교육청에 이름 올려
8일 애틀랜타저널은 교원정책을 분석해 온 전국 교사자격평가협의회(National Council on Teacher Quality) 발표를 인용, 귀넷 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교사들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좋은 인프라를 갖춘 교육청 8곳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귀넷을 포함한 8개 교육청은 교사 채용을 위한 프로세스와 급여, 일정 수준 이상의 교사 보유율, 리더십 기회제공 등 여러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사는 지난 19개월간 교육청내 교사진들의 관련 데이터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AJC는 이번 결과에 대해 최근 훌륭한 교사들을 타지역에서 수급하자는 내용의 하원법안(HB338)을 인용, “왜 조지아 안에 있는 훌륭한 자원들을 활용하지 않고, 외부의 전문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HB338은 성과가 좋지 않은 학교들을 선별, 수년동안 이들 학교들이 일정 수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턴어라운드 계획’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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