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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내린 커피 맛 보세요”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17 15:35

7일부터 바리스타 강좌 이끄는
최명준 ‘오렌지 커피 바’ 대표

바리스타 최명준씨가 내달 7일부터 중앙문화센터에서 직접 ‘바리스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오렌지 커피 바’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명준씨는 “많은 한인들에게 제대로 된 커피의 맛을 알려주기 위해 강의를 하게 됐다”며 “아마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이후에 체인점 커피는 좋아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2014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 (SCAA) 멤버, 라테 아트, 핸드드립, 로스팅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한 최 대표는 “커피에 대한 열정 때문에 커피콩을 직접 볶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 팔거나 커피 내릴 때 사용하고 있다”며 “카페를 4년정도 운영했지만 여전히 배움의 자세로 책과 동영상을 보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무역업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품 중에 커피가 꼭 들어간다”며 “그 정도로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커피는 단지 음료가 아니라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외국인 커피 전문가들이 카페에 찾아와 커피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일도 많다”며 “SCAA와 같은 커피 전시회를 가면 각국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있지만 ‘커피’ 하나만으로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5년 전 쯤에 키즈카페 사업을 하기위한 수단으로 커피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갔었다”며 “그런데 당시 강의 첫날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 맛을 보는 순간 커피의 매력에 빠져 나의 인생을 이렇게까지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아카데미는 선착순으로 수강생 15명을 모집해 4월 7일부터 4주간 커피의 역사와 이론 강의,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카푸치노, 라테 만들기 및 라테아트 실습, 핸드드립 실습 및 커핑 교육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9시부터 4시간 동안 이어지며, 강의료는 350달러(재료비 별도)다.

문의: 678-205-8822(중앙일보 문화센터)
주소: 2400 Pleasant Hill Rd. Ste 130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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