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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상위권 학교 도약 자신”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29 15:49

애틀랜타 신흥 명문고교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
각종 대회 휩쓸며 두각…균형잡힌 정서 함양 중점
키넌 시너 교장 “최고 랭킹에서 늘 인정받겠다”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 전경.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 전경.

알파레타에 위치한 K-12 사립학교 풀턴사이언스아카데미(FSAPS)의 자랑은 학생들이다. 2015년 사립학교로 다시 문을 연 이래, 올해에만 각종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초 사우스캅 고등학교에서 열린 조지아 조지아과학올림피아드에서 이 학교 중등부팀은 2위를 차지해 전국대회에 출전자격을 얻었고, 여학생들만으로 구성된 로봇팀 ‘ctl+atl+del’는 레고 주최 로봇대회에서 남부지역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조지아텍에서 열린 2017년 ‘매스카운트’ 수학경시대회 중등부에서도 FSAPS 학생들이 우승하며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따냈다.

이 학교는 STEM(과학, 테크놀로지, 공학, 수학) 특화 교육에 예술과 인성교육에도 방점을 찍은 ‘STEAM’ 교육을 지향한다. 학교측은 “학업능력과 재능이 특출난 학생들이 집중되어 있다”고 자부하며 “입학 기준도 까다롭지만, 학년배정도 나이보다 학업능력과 사회적 성숙도를 고려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와 관심분야가 비슷한 학우들과 수업을 같이 듣고, 경시대회, 로봇 대회 등 각종 대회 출전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수많은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다.

학업 커리큘럼은 STEM 중심으로 짜여져 있지만, 매주 음악과 미술 수업을 필수이다. 학생들의 균형잡힌 정서 함양을 위해서다. 방과후 미술 클럽, 오케스트라, 밴드, 애니메 클럽, 연극부, 댄스 클럽 등 예체능 관련 서클이 활동중이며 축구, 농구, 펜싱 등 운동부가 활동하는 것도 다른 STEM 특화학교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키넌 시너 교장은 “우리 학교의 목표는 단순하다. 전국 최고학교 랭킹에서 늘 인정받는 학교가 되는 것”이라며 “목표를 향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으로 FSAPS는 지난해 조지아테크놀로지협회(TAG)로부터 ‘조지아 STEM교육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FSA는 알파레타 노스포인트 몰 인근 앙코어 파크웨이 선상 7만2000스퀘어피트 부지에 위치해 있다. 2005년 STEM 특성화 차터 중학교로 개교한뒤 2015년 풀턴 카운티 교육청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후 1500만달러의 자금을 모금해 새 건물을 건설하고 사립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다. 작년 가을학기부터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추가해 K-12 학교로 거듭났다. 학비는 한해 1만2000달러 수준이다.

문의 : fultonscienceacadem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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