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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축구 꿈나무 모여라’

춘계 유소년 축구대회 내달 20일 킥오프

제 22회 애틀랜타교협회장배 춘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내달 20일 개막한다.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애틀랜타 어린이 축구선교회의 천경태 회장은 “아이들이 뛰고 달리며 운동하기에 적합한 때”라며 “이번 축구대회는 교회의 유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건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유소년·청소년 축구대회는 4~12세 사이의 연령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U4(Pre-K이하)팀은 전후반 각 15분씩, U6(K-1 학년), U8(2~3학년), U10(4~5학년)팀은 전후반 각 20분씩, U12(6~7학년)팀은 전 후반 각 25분씩 진행되며, 그룹별 리그전 방식으로 참가팀은 각각 2게임씩 치른다.

이번 대회는 교회 및 지역선교단체와 연합, 주변 친구들 및 타 지역 팀 연합도 참가 가능하다.



천 회장은 “지체, 발달, 정신 장애를 가진 고등학교 이하의 선수도 참여 가능하나 사전 주최측의 확인을 해야하며, 엔트리 멤버 숫자에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0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 37회 동남부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유소년 축구경기에 애틀랜타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천 회장은 “초등학교 3~5학년이 대상이며, 선수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결과는 그룹별 리그전을 통해 동률시 승패, 득실, 다득점, 평균 나이 원칙에 의거해 순위를 정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이 수여되며, 단체상(팀별 트로피), 개인상(트로피, 부상), 감독상, 싸커맘상, MVP, 스포츠맨십상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U4팀은 팀당 100달러, U6 이상의 다른 팀들은 각각 200달러씩이며, 애틀랜타교회협의회에 내면된다.

▷일시: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문의: 678-362-7788 (애틀랜타 어린이 축구선교회 천경태 회장)
▷장소: 2098 Georgia Hwy. 123, Duluth GA 30096 (First Baptist Church)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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