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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 아카데미' 새 교지 물색 중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4/17 16:40

교회 포함 총 3곳과 선정 논의 진행

내년 가을학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영 이중언어 차터스쿨 ‘이황 아카데미’가 새로운 교지를 물색 중이다.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리자 박씨는 “교회를 포함해 3곳과 논의를 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새 장소와 협의를 끝내고 귀넷 교육청에 첨부 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17일 말했다.

변호사인 박씨는 지난 10일 귀넷 교육청에 2018~2019학년도 차터스쿨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90일내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그는 “지난 1년 반여 동안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300페이지에 달하는 충실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귀넷 교육청의 차터스쿨 인가신청 마감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 9일, 내년부터 ‘이황 아카데미’가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던 아틀란타한인교회의 관계자들은 교회 건물 임대 반대를 결정했다.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인만큼 교회가 직접 관리할 수 없다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자 박씨는 “반대 결정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그전까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교회 주요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나는 교회측이 사실상 임대를 결정한 상태였다고 이해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터스쿨 신청서상 장소 확정은 필수가 아니지만, 장소 임차료를 산정할 수 없다는 점이 예산안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교육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첫 해에 인가를 받는 학교는 극히 드물다더라.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학교 설립 노력이 좌초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만일 올해 인가가 승인되지 않더라도 내년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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