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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불체자 단속법 지지”…조지아 ‘티 파티’ 콜럼버스서 집회

애리조나주의 불법 체류자 단속법이 29일 발효를 앞둔 가운데, 조지아 티 파티가 11일 콜럼버스에서 애리조나를 지지하는 집회를 가졌다고 ‘레저 인콰이어러’가 보도했다.

티파티는 이날 콜럼버스 시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애리조나산을 비롯해 미국산 상품을 적극 구입해 애리조나와 조지아가 연대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티파티는 또 애리조나 불체자 단속을 지지하는 즉석 투표를 벌였으며, 지역 가수 마이크 매튜스가 애리조나 불체자 단속을 지지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팀 커민스 씨는 “우리는 이민자를 환영하지만, 미국의 법을 따른 이민자여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머시 워렌 씨는 “미국에는 누구나 거주할 수 있지만, 합법적으로 거주해야 한다”며 “나는 티파티를 지지하며, 티파티의 뜻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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