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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불체자 단속 두 달째 한인 불체자는 없었다

이종원 기자
이종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0/01/11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01/11 08:09

체포된 366명 중 멕시코계 227명으로 다수
아시안은 필리핀, 인도인 1명씩에 불과해

귀넷카운티에서 불법체류자 단속 결과 총 366명의 불법체류자가 체포됐지만 한인은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귀넷데일리포스트는 귀넷 셰리프국 통계를 인용,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연말까지 불법체류자 단속 프로그램 287(g)를 시행한 결과 모두 366명의 불체자가 체포돼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적별로는 멕시코인이 227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온두라스인이 3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체포된 불법체류자의 대다수는 중남미계로 한국 국적은 단 1명도 없었다. 또 체포된 불법체류자 가운데 아시안 출신은 필리핀과 인도인 1명씩에 불과했다.
<표 참조>

버치 콘웨이 귀넷카운티 셰리프는 "287(g) 프로그램 시행 결과 불법체류자 추방이 신속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귀넷카운티 거리와 주택에 범죄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붙잡힌 범죄자를 카운티 감옥에서 연방기관으로 넘겨 주민들의 세금을 절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콘웨이 셰리프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국 국적의 범죄자는 해마다 늘어는 추세"라며 "그러나 프로그램 시행 이후 카운티 구치소 수감 범죄자가 작년에 비해 31%나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콘웨이 셰리프는 불체자 단속 방법에 대해 "구치소에 붙잡혀오는 외국인 범죄자 가운데 영어를 못하거나 ID가 없는 외국인은 모두 체류신분을 조사하고 있다"며 "범죄자의 지문을 연방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조회하면 수초만에 불체자 여부가 판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 프로그램이 인종차별적 단속이라는 인권단체의 지적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공정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이 특정 인종의 차량을 세우고 무차별적으로 불체단속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런 일은 "평소에 그런 일은 결코 없으며, 교통단속 시 강하게 항의하거나 반항하는 사람에 한해 인종에 대해 물어볼수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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