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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달러 전쟁 페덱스컵 '막 올랐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1/09/22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11/09/22 07:28

최경주, 미켈슨과 동반 플레이
양용은 애론 배들리와 한조

10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별들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2011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의 막이 올랐다.

22~2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ㆍ7,15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투어 챔피언십 최종전이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를 시작으로 3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살아남은 30명만 출전, 정상을 다툰다. 특히 4차전까지의 성적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가 우승 상금의 7배나 되는 10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텔레콤)는 미국의 필 미켈슨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최경주는 22일 낮 12시 55분 1번홀에서 필 미켈슨과 경기를 치른다. 최경주는 페덱스컵 랭킹 13위에 올라 14위에 오른 미켈슨과 한조가 됐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애론 배들리와 한 조에 편성돼 22일 오전 11시 45분에 티오프한다. 호주 출신인 애론 배들리는 절실한 크리스찬으로 그린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스마일 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의 조는 페덱스컵 랭킹 순으로 조를 편성, 1위 웹 심슨(미국)과 2위 더스틴 존슨(미국), 3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4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각각 같은 조에 편성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전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서 출전을 결정지은 양용은도 "이번 대회는 선수도 많지않고 연습량도 충분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페덱스컵은 상위 랭커들의 우승 가능성이 크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심슨과 존슨, BMW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로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여기에 세계랭킹 1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가세해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투어 챔피언십 주요선수 1라운드 조 편성
▲양용은-애런 배들리(22일 오전 11시 45분)
▲최경주-필 미켈슨(22일 오전 12시55분)
▲저스틴 로즈-루크 도널드(22일 오후 1시45분)
▲웹 심슨-더스틴 존슨(22일 오후 1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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