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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애틀랜타 투어 1R 공동 10위

이스트레이크 골프장=권순우 기자
이스트레이크 골프장=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1/09/23 06:39

우승 고지 등정 위한 교두보 확보...양용은은 2오버파

최경주가 22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경기의 마지막 18홀 버디 찬스에서 퍼팅 그린을 읽고 있다.

최경주가 22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경기의 마지막 18홀 버디 찬스에서 퍼팅 그린을 읽고 있다.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 텔레콤)가 우승 고지 등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최경주는 22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 7154야드)에서 벌어진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10번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 11번, 14번,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4타를 회복했다.

이번 대회에는 랭킹 30위 안에 드는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참가했기 때문에 첫날 공동 10위는 일단 좋은 출발이라 할수 있다. 최경주는 경기 직후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생각한대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었다.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모든 홀에서 다 잘 칠수는 없지 않냐"면서 "티샷을 비롯해 전체적인 샷감이 좋았다. 매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양용은(39·KB금융)은 첫날 경기에서 2오버파 72타를 기록, 하위그룹에 속했다. 양용은은 이날 4번, 5번 등 경기 초반에 범한 보기를 만회하지 못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샷감이 좋지 않았다. 퍼팅 역시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내리막에서 공이 생각보다 더 빨리 구르는 느낌이었다"면서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만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달 존스크릭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 우승하면서 혜성같이 등장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64타(6언더)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선두로 나섰다. 브래들리는 2번홀을 시작으로 7번, 9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다. 미국의 제이슨 더프너, 체즈 리비 등은 4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로 뛰어오르면서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경기는 기상 악화로 오후 5시 35분께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이 때문에 4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형성되어 있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경기를 중단했으며, 더스틴 존슨과 웹 심슨 등도 경기를 중단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용은이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경기를 마친 후 갤러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양용은이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경기를 마친 후 갤러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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