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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올해 최고의 로케이션”

리맥스 선정 ‘메트로 애틀랜타 톱5 주택시장’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시장 체감온도가 지역별로 다르고, 최근엔 주택거래가 다소 주춤한 듯 하지만 ‘명문 학군’이 ‘좋은 동네’라는 등식은 변하지 않고 있다.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 부동산업체 리맥스는 최근 수년간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와 가격, 지역 상가 개발 동향 등을 바탕으로 존스크릭을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주택시장’으로 26일 선정했다.

존스크릭에 이어 2위에는 학군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알파레타가 선정됐다.

리맥스측은 “존스크릭은 좋은 학교들과 공원, 여가시설, 쇼핑센터와 일자리 등을 고루 갖춰 애틀랜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존스크릭에서는 지난해 620채의 주택 매매가 이뤄져 전년 551건보다 거래가 더 활발했다.

2위는 알파레타에 대해 리맥스는 2014년 34만달러였던 중간 거래가격이 지난해 37만달러로 껑충 뛰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리맥스는 “아발론 같은 주상복합 개발이 자연스레 일어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3위는 디케이터다. 디케이터에서도 중간 거래가격이 2014년 16만달러에서 지난해 18만달러로 뛰었다.

4위로 꼽힌 로렌스빌은 저렴한 주택 가격과 넓은 공원, 좋은 학군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렌스빌에서도 지난해 2922채의 주택이 팔리는 등 거래가 활발하다.

5위는 스넬빌. 대중교통과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주상복합과 상업 부동산의 개발이 활발해 주택 가격과 거래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리맥스는 설명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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