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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오브 조지아 인근 주상복합 단지 조성

16에이커 부지에 상가·오피스·아파트 등 건설

몰오브조지아 인근에 16에이커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8일 귀넷데일리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몰 오브 조지아 불러바드와 우드워드 크로싱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 16에이커 부지 개발방안을 승인했다.

16에이커 부지에는 16만9739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소매상가와 9만1200 sqft의 오피스, 총 250실의 객실을 갖춘 호텔을 비롯해 콘도 40채와 아파트 348유닛이 들어선다.

카운티 정부는 당초 시안보다 소매상가 공간을 줄이고 아파트 공간을 더 늘리는 조건으로 건설계획을 승인했다. 또 몰 오브 조지아 방향으로 아이비 크릭 강을 걸어서 건너는 다리도 없앴다.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귀넷 카운티 행정위원회의 심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관련업계는 조닝 변경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새인 래넘 변호사는 “새로 건설되는 주상복합 단지는 몰 오브 조지아와 I-85 고속도로에 이르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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