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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부터 개학…교통체증 다시 시작

캅 1일, 포사이스 2일 개학
귀넷·풀턴은 6일부터 등교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교육청 소속 학교들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일제히 개학을 맞는다. 이에 따라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등교길에 나서면서 출근길 교통체증이 다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별로 보면 캅 카운티는 오는 1일 개학을 맞는다. 램버트 고교 등이 속한 포사이스 카운티 교육청은 2일, 그리고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은 귀넷, 디캡, 그리고 풀턴 카운티 교육청은 오는 8월 6일 2018-2019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헨리, 록대일 카운티 등은 이미 개학했다.

조지아주 교통부는 “개학을 맞으면서 도로로 한꺼번에 나온 차량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부 관계자는 “우선 평소보다 서행하면서 어린이들이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오지 않는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운전중 셀폰사용 금지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 조지아지부 관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 몇초에 눈길을 돌리는 순간 길을 건너는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스쿨버스 정차 신호를 지키지 않고 지나칠 경우 벌금을 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쿨버스 정차시 카메라 단속을 통해 적발될 경우, 벌금이 최대 1000달러에 달한다. 또 21세 미만일 경우에는 면허도 정지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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