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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피치트리 시티·존스크릭

세이프홈 평가

피치트리 시티와 존스크릭이 조지아주 교외 도시들 중 강력범죄 발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평가 웹사이트인 ‘세이프홈’(Safehome.org)이 연방수사국(FBI)의 2018년 전국 주요 지역별 범죄 발생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피치트리 시티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이 도시는 인구 3만 5202명으로 지난해 강력범죄 18건, 경제범죄 503건을 기록, 안전 점수 90.36을 기록하면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피치트리 시티의 인구 549명 당 1명의 경찰관이 공공안전을 책임지고 있었다.

피치트리 시티에 이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 시가 2위에 올랐다. 8만 4000여명이 거주하는 이 도시는 지난해 강력범죄 33건, 경제범죄 542건이 발생했다. 특히 경제범죄는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존스크릭 시는 인구 1175명 당 1명의 경찰관을 배치하고 있었다.



이밖에 밀튼, 케네소, 라즈웰, 알파레타 등 주 북서부 지역 도시들이 안전한 도시로 꼽혔고, 뉴난, 샌디 스프링스, 스테이츠보로, 브룩헤이븐 등이 각각 톱10으로 선정됐다.

세이프홈은 “조지아주 전역에 안전한 도시들이 많지만,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안전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도시들은 애틀랜타 북부 지역에 몰려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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