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땡큐" … 애틀랜타 상공서 에어쇼
특수비행팀, 코로나19 전사 응원
워싱턴DC·볼티모어서 곡예비행
CNN방송 등 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과 공군 소속의 특수비행팀인 '블루 에인절스'와 '선더버드'는 이날 낮 약 20분에 걸쳐 워싱턴DC, 애틀랜타, 볼티모어 상공에서 편대를 이뤄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이번 합동 비행은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최전방에서 싸우는 의료진과 응급구조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한산했던 애틀랜타 도심도 모처럼 에어쇼를 구경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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