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장로, 이웃 사랑 실천

3일 둘루스·존스크릭서
마스크 2600장 배포해

지난 3일 둘루스H마트 앞에서 새한장로교회 교인들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새한장로교회]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가 지역 사회를 향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 교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둘루스 H마트와 시온마켓, 존스크릭 H마트 등 3곳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무료 배포했다. 한 팩당 2장의 마스크와 전도지를 넣은 백 1300개를 전달했다.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둘루스H마트와 시온마켓,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지점 등 3곳에서도 마스크를 나눠줄 계획이다. 새한장로교회 관계자는 “사업체들이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이 마스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교회는 앞서 지난 3월에도 KN95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420개를 도미니카, 아이티 등 선교지에 전달했다. 또 시중 판매가격의 3분의 1 가격으로 교인들과 이웃, 개척교회 등에 1만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 섬김에 나서기도 했다.

▶문의: 770-619-5340.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