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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2차 대출, 조지아는 47억불

평균 7만2000불 수준

조지아의 중소기업들이 급여보호프로그램(PPP) 2차 신청에서 총 47억 달러를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 중소기업청(SBA)은 PPP 2차 지원으로 전국에서 총 1750억 달러에 달하는 약 220만 건의 대출이 집행됐다고 3일 밝혔다. 평균 대출 금액은 약 7만 9000달러다.

조지아에서는 6만 4784건의 대출이 진행됐다. 대출 총금액은 46억 6301만 4079달러로 평균 대출 금액은 약 7만 2000달러 수준이다.

앞서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한 1차 신청에서는 총 95억 달러 규모의 4만 8332건이 승인됐다. 1차 신청 평균 대출액은 19만 5822달러다.



조지아 은행협회는 조지아의 1, 2차 신청 결과 총 11만 3116개의 중소기업이 총 141억 2748만 9521달러를 대출했다고 집계했다. 평균 대출 규모는 12만 4893달러다. 조지아 은행협회 조 브래넌 회장은 성명을 통해 “조지아의 은행은 PPP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중소기업 대출자들이 돈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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