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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디캡-귀넷 여전히 ‘핫스폿’


초기 확산 도허티 카운티 훌쩍
귀넷, 확진 2073명, 사망 69명

5일 알바니 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오른쪽)와 피비푸트니 병원 스캇스테이너 CEO가 병원 시설을 투어하고 있다. AP

5일 알바니 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오른쪽)와 피비푸트니 병원 스캇스테이너 CEO가 병원 시설을 투어하고 있다. AP

조지아 주정부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주 북부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5일 주 남서부에 위치한 피비푸트니 병원에 마련된 임시 의료시설을 방문, “알바니 시의 대응은 다른 지역의 질병 대처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당초 알바니 지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신규 감염자 추이는 주 남서부에서 귀넷, 풀턴 등 주 북부에 위치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5일 정오 현재 주 보건부에 따르면 주내 신규 확진자는 2만 95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5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풀턴 카운티가 확진 3073명 사망 129명으로 가장 활발하게 코로나19 확산이 진행 중이며, 디캡이 확진 2259명, 사망 58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인 거주가 많은 귀넷은 확진 2073명, 사망 69명으로 집계됐다.



알바니시가 속한 도허티 카운티는 사망은 126명으로 많았지만, 확진자 숫자는 1544명으로 증가 폭이 둔화하는 모습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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