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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IC은행, 순익 127만달러

“이자율 하락, 대손충당금 영향”
“PPP 클로징, 2분기 개선 기대”

제일IC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127만 달러를 기록했다.

4일 제일IC은행이 제공한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281만 달러에서 54.9% 줄어든 127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전 순익은 167만 달러였다. 순익이 줄면서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동기대비 1.25% 떨어진 3.42%를 기록했다. 90일 이상 연체 대출 규모도 지난해 255만 달러에서 1168만 달러로 늘었다.

이와 관련 은행 측은 “1분기 중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수익률에 영향을 줬다”며 “아울러 188만 달러 수준의 대손충당금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규모 면에서는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제일IC은행의 1분기 자산 규모는 6억 8410만 달러로 21.5% 증가했다. 총자본과 대출, 예금 규모도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났다. <표 참조>



제일IC은행 관계자는 “1분기에 급여보호프로그램(PPP) 프로그램 클로징 분이 2분기부터 반영돼 실적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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