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서류미비자·유학생·싱글맘들 구호품 받아가세요”

코로나 대책위, 7일 한인회관서
마리에타 3개 노인아파트 방문

애틀랜타 코로나19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 가나다 순)는 7일 노인 아파트 거주 한인 노인들과서류 미비자, 유학생, 싱글맘에게 마스크 등 구호품을 전달한다.

비대위는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에서 서류 미비자, 유학생, 싱글맘, 싱글대디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위생용품, 음식 등의 구호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또 같은 날 오전 11시 마리에타에 위치한 도시 메이너 아파트 등 정부 운영 노인 아파트 3곳을 방문해 한인 노인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한다. 비대위는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구호품 배부에 나서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신분문제로 코로나19 정부 지원금과 실업수당 등을 받기 어려운 서류 미비자나 유학생,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싱글맘, 싱글대디는 무료로 위생용품을 받을 수 있다”며 “별도의 신분확인 절차 등 조건 없이 받을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대위는 또 “한인 노인들의 경우 건강과 교통 문제 등으로 비대위 측에서 직접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도 확인하고 한인사회의 유대감을 지속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770-813-8988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