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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탄생 200주년 기념주화 발행

링컨 등 담긴 디자인 공개…은화로 제작

일리노이주 탄생 200주년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주 재무관 마이클 프레릭스는 18일 스프링필드에서 기념주화 디자인을 확정 발표했다.

주 재무관실은 일리노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지난 수개월간 기념주화 디자인을 공모했으며 채탐에 거주하는 올해 21세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 헤이든 슈머가 제출한 디자인을 최종 선정, 이날 공개했다.

‘더 퍼스트 200’으로 이름 붙여진 이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슈머의 디자인이, 뒷면에는 일리노이주 문장이 새겨진다.



주 재무관실은 은으로 만들어질 이 기념주화의 가격을 제작 단가인 45달러로 책정했다. 이 주화는 선주문 방식으로 데스플레인의 한 주물공장에서 제작돼 8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념주화는 에이브러햄 링컨과 시카고 윌리스타워, 옥수수, 주 청사, 시카고와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66번 국도, 열차와 마차 등 교통 수단, 그리고 삼림 등 일리노이의 상징들을 두루 담았다.

일리노이주는 1818년 8월 26일 처음으로 주 헌법을 채택했고 같은 해 12월 3일 미국 연방 21번째 주로 등록된 바 있다. 당시 일리노이 주민 수는 3만4,620명에 불과했다.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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