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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프리츠커 캠페인 직원들, "인종 차별 겪었다" 소송

<< 프리츠커 캠페인 직원들 "인종 차별”소송 제기 >>

11월 선거를 3주정도 앞두고 민주당 후보 프리츠커 캠페인 직원들이 캠프 내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소송을 제기한 캠페인 직원들은 모두 10명으로 아프리칸 아메리칸 9명과 라틴계 1명이다.

솟장에 따르면 이들은 "소수계 스태프들은 대부분 시카고 남부와 서부만 배당 받고 있고, 진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도 제공받지 못했다. 백인 동료들에 비해 덜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 원고측은 보상금 750만불과 남은 선거 운동 기간동안 소수계를 대변해줄 수 있는 디버시티 오피서(diversity officer)를 고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프리츠커 후보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는 내 캠페인의 다양성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행정 또한 매우 포괄적이다"고 밝혔다.

프리츠커의 런닝메이트이자 부주지사 후보인 줄리아나 스트래튼은 "괴롭힘 또는 차별을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소리를 내고 대중이 그들의 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겠지만, 이번 사건은 배상금 750만불에 목적을 둔 진실되지 않은 의도"라고 주장했다.

<< 고교생 권총 든 사진 스냅챗 올렸다가 체포 >>

메인 이스트 고교생이 모형 권총을 든 모습을 스냅챗에 올렸다가 경범죄로 체포됐다.

파크 릿지 소재 메인 이스트 하이스쿨 무스타파 오베이드(18)는 최근 스냅챗에 모형 권총을 든 사진과 함께 “더 이상 아무 것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지난 17일 오전 집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체포된 오베이드는 “누구를 위협하거나 해칠 의도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베이드는 내달 30일 쿡카운티 순회법원 심리가 예정됐다.

<< FBI, 테러 관련 시카고 북부 주택 수색 >>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17일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시카고 노스사이드 버드롱 우즈 소재 주택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던 남성 1명이 붙잡혔지만 정확히 어떤 혐의로 체포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트리뷴 웹 캡처]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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