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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실업률 하락했지만 노동인구도 감소

24일 시카고트리뷴이 일리노이고용안전국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리노이 메트로지역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진 곳은 시카고 메트로지역으로 4.8%였다. 지난해 6%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또 레이크 케노샤 메트로는 일리노이에서 가장 실업률이 낮은 곳으로 4.3%를 기록했으나 어바나 샴페인 메트로지역은 7.1%로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가장 큰 폭으로 낮아진 시카고 메트로지역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카고 메트로지역은 지난 1년간 2만3800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0.6% 증가율을 보였지만 전국 평균 1.5%보다 0.9%포인트 낮았다. 주요 일자리 창출 분야는 금융, 전문직, 사업 서비스 등이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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