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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에너지 일자리 빠르게 성장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1/1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11/14 14:53

미국 향후 10년간 직종 전망
건강보조 분야도 크게 증가
태양 광전지 분야 1위

미국 향후 10년간 유망 직종은 무엇일까. 연방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ur Statistics)은 최근 직종을 분석해 향후 10년간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날 직종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가장 유망한 직종은 대체에너지 분야로 태양 광전지 설치직은 성장률이 105%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풍력발전 서비스 기술직이었으며 성장률은 96%였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직종은 향후 10년간 1만74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위를 차지한 직종은 가정보건 조무사로 2026년까지 42만5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성장률은 47%로 집계됐다. 4위는 개인건강보조사와 의사보조원으로 성장률이 37%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상위권에 해당하는 유망직종 다수가 연봉이 적은 편이라는 사실이다. 상위 5개 직종 가운데 연봉 중간값이 5만 달러가 되지 않는 직종이 3개였으며 10만 달러 이상은 의사 보조원 1개 뿐이었다. 태양 광전지 설치직은 2016년 기준 연봉 중간값이 3만9240달러였으며 풍력발전 서비스 기술직은 5만2260달러였다. 가정보건조무사, 개인건강보조사는 각각 2만2600달러, 2만1920달러였다.

특히 가정보건 조무사의 경우 심각한 상황이다. 여성정책조사연구소에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보건조무사의 55% 이상이 연방 빈곤층 기준 200%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리안 헤게위시 여성정책조사연구소 노동 경제학자는 “정부는 가정보건조무사와 같은 직종의 임금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며 “임금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반적인 복지 정책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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