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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석]올해 파이널 4의 주인공은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3/21 16:36

하버드 초반 이변 일으켜


스포츠팬들에게 3월은 항상 설레는 기간이다. 올 겨울처럼 폭설에 혹한이 이어졌다면 경기장을 달구는 열기가 더욱 그리워진다. 올해는 메이저리그가 호주에서 개막되며 정규시즌이 다소 일찍 시작하지만 어김없이 3월을 뜨겁게 만드는 것은 대학농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시간 스테이트대를 최종 우승팀으로 예상했다. 또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Quicken Loan사는 64강 토너먼트의 모든 승리팀을 맞출 경우 10억달러를 주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 ‘3월의 광란’에서는 플로리다대와 버지니아, 애리조나, 위치타 스테이트가 각각 브라켓의 1번 시드를 받았다. ‘파이널 4’로 불리는 준결승은 4월 5일, 결승전은 7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대학농구 토너먼트에서 이변의 주인공은 하버드대였다. 하버드는 20일 열린 신시내티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61-57로 승리했다. 하버드대가 올해를 포함해 64강전에 진출한 것은 네번째고 승리를 거둔 것은 단 두차례 뿐이다. 하지만 최근 3년 연속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단골이 됐다. 비록 12번 시드를 받아 5번 시드의 신시내티를 만나 어려운 승부를 예상했지만 경기 내내 리드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전통적인 강호 듀크대는 21일 불의의 일격을 당해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미드웨스트 브라켓에 속한 듀크대는 머서대와의 경기에서 71-78로 패했다. 3번시드가 14번 시드에게 덜미를 잡힌 것. 특히 이 경기에서는 시카고 출신의 1학년생 자바리 파커(사진)가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올해 대학 신입생 중 최고 선수로 꼽히는 파커는 이날 경기에서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파커는 올해 학기를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상위권 지명이 유력한 스타 플레이어다. 파커는 시카고 불스의 수퍼스타 데릭 로즈와 같은 학교인 시카고 남부의 시미언고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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