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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석] 시카고 연고팀 경기 '계속'

박춘호 기자의 스포츠중계석


지난주 메이저리그가 정규시즌을 시작한 데 이어 농구(NBA)와 아이스하키(NHL)는 조만간 플레이오프 일정에 돌입한다. 연고팀 경기가 매일 끊이지 않고 열려 시카고 스포츠 팬들은 즐겁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는 지난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개막전을 가진데 이어 이번주는 8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3연전을 리글리필드에서 가진다. 컵스는 7일까지 6경기에서 2승 4패를 기록중이다. 파이어리츠와는 지난주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컵스는 주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화이트삭스는 7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에 이어 10일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4연전을 벌인다. 화이트삭스는 3승3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는 반면 불스와 블랙혹스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불스는 시즌 전적 45승32패로 토론토 랩터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3위를 지키고 있다. 수퍼스타 데릭 로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고 루올 뎅 역시 트레이드 됐지만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작년도 스탠리컵 우승팀 블랙혹스도 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승점 105로 서부 컨퍼런스 5위의 성적이다. 블랙혹스는 주전 공격수 패트릭 케인과 주장 조나단 테이즈가 모두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있지만 플레이오프에는 출전할 수 있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다.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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