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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에도 15승 불발

BMW챔피언십은 호셸 우승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15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류현진은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7회 2사 후 2-2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19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평균자책점을 종전 3.18에서 3.16으로 떨어뜨리는 데 만족해야했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힐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후 로스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맞고 실점을 했다. 2사 후에는 대타 A.J. 폴락에게 적시타를 맞고 2-2를 허용했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114개(스트라이크 76개)였다. 다저스는 5-2로 승리해 시즌 80승(62패) 고지에 올라섰다.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78승64패)와의 승차는 여전히 2경기다.



한편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서는 빌리 호셸이 우승했다. 7일 콜로라도주 덴버의 체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호셸은 합계 14언더파로 버바 왓슨을 2타 차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2010년부터 PGA에서 뛰고 있는 호셸은 작년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서지오 가르시아가 9언더파로 공동 4위, 로이 매킬로이는 8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고 노승열 공동 23위, 케빈 나 공동 46위, 최경주 공동 63위로 대회가 마감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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