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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시카고 컵스 경기 입장권 인기 4위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15 19:02

▶ 시카고 컵스 경기 입장권 인기 4위

시카고 컵스 경기 입장권 수요가 미 프로야구(MLB) 30개 구단 가운데 4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티켓 판매업체 '스텁허브'(StubHub)는 오는 28일 2019 MLB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수요가 가장 높은 야구단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뉴욕 양키스 입장권 인기가 가장 높았고 2위 보스턴 레드삭스, 3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위 컵스 순이었다. 컵스에 이은 5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6위 LA 다저스, 7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8위 텍사스 레인저스, 9위 뉴욕 메츠, 10위 휴스턴 애스트로 등이었다.

컵스는 5년 연속 '입장권 인기가 높은 팀' 톱10에 포함됐다. 컵스 개막전 입장권 수요도 4번째로 높았다. 개막전 가운데 입장권 수요가 가장 높은 경기는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첫 대결로 확인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작년 대비 입장권 판매가 가장 많이 늘어난 팀 5위(28% 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컵스는 오는 28일 텍사스 주 알링턴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2019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 베어스, 하하 클린턴-딕스와 1년 계약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팀을 떠난 수비수 에이드리언 에이머스(25)의 빈자리를 채웠다. NFL 관계자에 따르면 베어스는 에이머스의 자리에 수비 백필드의 세이프티로 활동하는 하하 클린턴-딕스(26)를 영입하기로 하고 14일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NFL 5년 경력의 클린턴-딕스는 지난 시즌 중반 워싱턴 레드스킨스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베어스의 영원한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에서 뛰었다.

"하하"로 불리는 클린턴-딕스의 본명은 하'션 트리션 클린턴-딕스(Ha’Sean "Ha Ha" Treshon Clinton-Dix)

NFL에서 총 80경기, 지난 시즌 64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한 클린턴-딕스는 인터셉션(interception) 14개, 태클 80개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베어스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디 잭슨(26)과 클린턴-딕스는 2013년 앨러배마대학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무난히 선발 포지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린턴-딕스와 잭슨의 호흡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어스는 아직 계약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머시병원 총격 피해자 추모 장학금 제정

작년 11월 시카고 머시병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의사 타마라 오닐(당시 38세)을 기리기 위한 장학금이 시카고 일리노이대학(UIC)에 신설됐다.

오닐은 2014년 UIC 의대를 졸업하고 머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다 전 약혼자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타마라 오닐 MD 장학금'(The Tamara O'Neal MD Scholarship)은 UIC 의대 졸업생들이 기금을 조성했고, UIC 의대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측은 "오닐 장학금은 '어반 헬스 프로그램'(Urban Health Program)의 1년차들을 지원하게 된다"며 "응급실 레지던트 과정을 마무리하는 4년차 학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6만8천 달러의 기금을 모은 UIC 의대 졸업생들은 더 많은 기금을 모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 총격 사건으로 오닐과 범인, 시카고 경찰관, 머시병원 약사 1명 등이 사망했다.

▶동물보호단체, 살충제 실험 대상 개 구조 나서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HSUS)가 동물 생체 실험에 대한 찬반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HSUS는 미시간 주 화학약품 실험실에서 살균제(fungicide)를 강제 섭취하고 있는 36마리의 비글(beagke)종 개들의 구조를 추진하고 있다.

HSUS는 작년 4월부터 8월까지 위장 수사를 진행한 결과, 농업용 화학약품 제조업체 '도우 애그로사이언스'(Dow AgroSciences)가 살균제의 독성을 알아내기 위해 개들에게 살균제를 강제로 먹이고 실험이 끝나면 살처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HSUS는 "위장 수사 참가자가 개들이 살균제를 먹고 죽는 모습을 직접 봤고, 실험이 끝난 후 살아남은 개들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했다"며 충분한 증거 자료가 있다고 밝혔다.

찰스 리버 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지부인 '도우 애그로사이언스'는 "우리는 동물 실험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으며, 모든 동물 대상 실험은 윤리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회사 목적상, 윤리적인 규정 내에서 진행되는 실험들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HSUS는 '도우 애그로사이언스'가 모든 생체 실험을 즉각 중단하고, 현재 데리고 있는 36마리의 비글종 개들을 보호시설에 맡기는 것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서부 토네이도, IN 수만가구 단전

시카고를 비롯한 미 중서부 일대에 허리케인급 강풍이 몰아쳐 주택 지붕과 유리창, 차고 문이 날아가고 가로수와 전봇대가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인디애나 주에서는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고 수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곤혹을 치렀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봄보제네시스'(Bonmbogenesis)로도 불리는 강력한 사이클론(Bomb Cyclone)이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일리노이를 거쳐 14일 인디애나를 강타했다.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바람의 세기는 시속 60마일에 달했다. 이로 인해 인디애나 주 곳곳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인디애나 전력공급 당국은 14일 오후 2만7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인디애나 주 북서부로 알려졌다. 토네이도 경보는 주로 인디애나 주 남부에 내려졌지만 다행히 신고된 부상자는 없다.
15일 중서부 일원에 몰아친 강력한 토네이도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미시간 주 버논 타운 주택의 한쪽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AP]

15일 중서부 일원에 몰아친 강력한 토네이도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미시간 주 버논 타운 주택의 한쪽이 심하게 부서져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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