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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삶, 가장 행복합니다”

James Lee
James Lee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7 18:45

[시카고 사람들] 141 KOTOLS부동산 마이클 장 대표

1981년 유학 차 도미, 시카고 땅을 밟은 마이클 장(한국명 장명채•사진•66)씨는 UIC 대학원에서 도시 행정학, 정치학 그리고 심리학 공부를 마치고 노스 이스턴 대학으로 옮겨, 컴퓨터 사이언스와 경제학을 수료했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 국전에서도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부인 배인주(62)씨와의 사이에 대학병원 방사선과 의사인 딸 정은(31)씨와 콜롬비아대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 증권시장에서 헤지펀드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아들 진우(26)씨, 1남 1녀를 뒀다.

부인의 도움으로 공부를 하면서 장 대표는 한때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세웠던‘패션 뷰’라는 여자옷 도매상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라크 전쟁이 일어났을 무렵 불경기로 비즈니스를 접고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엄청난 수입을 올렸던 미주 부동산을 거쳐 현재 코톨스(KOTOLS) 부동산 회사(www.michaelchang.realtor)를 운영 중이다.

장 대표는 “2008년 무렵 서브 프라임 사태로 시작된 부동산 불경기의 호된 서리를 맞고 경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한 후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복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불경기 때 후천성 당뇨까지 만나게 되었지만 매일 운동을 하면서 지금은 이전보다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해졌으며 정신적으로도 강건해졌다고 말한다.

“말 그대로 많은 돈을 벌어 보았고 또 바닥으로까지 떨어져보았지만 믿음의 삶을 갖게 된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힘들었던 기간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잘 키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자신의 신앙 간증 이야기를 담은 책이 곧 나올 예정이라는 그는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대해서도 “특별한 것은 없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힘들었을 때 자신을 가장 위로를 주었던 성경 구절이 ‘고린도전서 2장 9~10절’이라고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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