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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시카고, 복원계획 집행 강화한다 외

Kevin Rho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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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06 16:03

▶안전지침 위반 사업체, 최대 1만달러 벌금

시카고 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복원계획 집행을 대폭 강화했다.

일리노이 주 전역과 보조를 맞춰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복원계획 4단계로 이동한 시카고 시는 각 사업체가 안전지침을 올바르게 준수하고 있는지 적극 감시할 방침이다.

시카고 시 당국은 각 사업체, 특히 레스토랑과 술집 등 요식업체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공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지침을 어긴 경우가 적발되면 사업체는 최대 1만 달러 벌금을 물 수 있다.

시카고 당국(Dept. of Business Affairs and Consumer Protection)은 "복원계획 4단계 안전 지침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는 사업체들을 즉각 폐쇄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복원 4단계에 레스토랑과 술집은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지만, 최대 수용 규모의 25% 또는 50명 이하 옵션 가운데 더 적은 숫자를 실내 좌석에 배치할 수 있고, 술 서빙은 밤 11시까지만 가능하다.

[AP]

[AP]

▶일리노이, 3월말 이후 코로나19 하루 사망 최저

일리노이 주가 지난 3월 이후 하룻동안 가장 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리노이 주에서는 639명의 신규 확진자와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날 사망자 6명은 지난 3월25일 3명 이후 일리노이 하루 최저 코로나19 사망자다.

일리노이 주는 5일까지 총 14만7251명의 확진자와 702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1주일 동안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6%의 확진율을 기록하며 점차 나아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당국은 5일 현재 일리노이 주 전체 확진자 가운데 94%가 완벽하게 회복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북부 지역 떼강도 주의보

시카고 경찰이 북부 노스 사이드(Near North Side) 지역에 강도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선 지난 한 주 동안 시카고 교통국(CTA) 전철역에서 수차례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2~5명으로 이뤄진 10대 후반의 강도들은 피해자에게 다가가 돈과 물품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폭력을 가한 후 물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특히 풀러턴 애비뉴, 노스 스테이트 스트릿, 노스 클라크 스트릿을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이트삭스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5일 "무증상이던 선수 2명이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이들은 자가격리 됐고 구단 의료진이 지속적인 모니터 및 추적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확진 선수 2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선수들과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확진 판정이 난 두 선수도 향후 재검사를 통해 연속 음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에서 회복됐다는 판단이 이뤄지면 팀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60경기로 단축 운영되는 2020 MLB 시즌은 오는 23일 시작된다.

한편, 지난 3일 시즌을 재개한 독립리그 야구팀 시카고 도그스는 5일 밀워키 원정경기를 앞두고 상대팀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경기를 취소했다.

▶엠허스트 칼리지 공식 이름 변경

시카고 서부 서버브 엠허스트에 위치한 '엠허스트 칼리지'(Elmhurst College)가 지난 2일부로 '엠허스트 유니버시티'(Elmhurst University)로 학교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앞서 엠허스트 대학 이사회는 작년 6월 학교 시스템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교명 변경을 승인했다.

매년 대학 순위를 매기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칼리지와 유니버시티의 차이를 "칼리지는 학부 교육에 중점을 두는 작은 규모의 대학이고, 유니버시티는 학부와 대학원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하는 보통 더 큰 규모의 대학을 의미한다"고 구별한다.

60개 이상의 학부 프로그램과 20개 이상의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및 응용 과학(Applied Science) 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엠허스트 대학은 공식 이름 변경 전부터 U.S. 뉴스 등에 의해 '유니버시티'로 분류됐다.

엠허스트 대학 트로이 반아켄 총장은 "2021년 대학 설립 150주년을 앞두고, 우리의 다음 챕터를 시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엠허스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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