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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지자체 폭염 대책 분주

Kevin Rho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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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08 15:08

시카고 쿨링센터•스플래시 패드 가동
일부 서버브 지자체는 코로나19로 고심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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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의 낮 최고기온이 연일 90ºF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폭염 대책을 세우기에 분주하다.

시카고 시의 경우 집에서 에어컨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쿨링 센터(Cooling Center)와 쿨링 버스(Cooling buses)를 운영하고, 각 공원에 설치된 스플래시 패드(Splash Pad)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시카고 주민들의 자연 피서지인 미시간호변 비치를 재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시카고 서버브의 일부 지자체들은 최근 무더위철을 앞두고 미시간호변 비치와 수영장을 차례로 재개했다.

그러나 라이트풋 시장은 "당분간 시카고에 90ºF 웃도는 날씨가 계속될 것이란 예보를 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직 호변 및 수영장을 재개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가 물을 통해 전염되지는 않지만, 물놀이를 할 때 사람들이 가까워지는 것이 우려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 쿨링센터는 공립 도서관과 공원 등에 설치됐다. 시카고 쿨링 센터, 쿨링 버스 및 스플래시 패드에 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hicago.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 서부 서버브 오로라 시의 경우 오로라 다운타운 233 N. Broadway에 설치된 쿨링센터를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로라 공립도서관에도 쿨링센터가 개설됐으나 운영시간이 짧다.

매년 경찰서 로비에 쿨링센터를 설치해온 엘진과 바틀렛의 경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북서 서버브 샴버그와 알링턴하이츠의 경우 "전력 수급 문제는 없지만 쿨링센터 가동시 코로나19 대책이 문제"라고 밝혔다.

팰러타인 타운십의 경우 "쿨링센터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대형 회의실이 다음달 10일에나 사용 가능하다"며 그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퍼빌과 제네바의 경우 쿨링센터 이용 관련 규제를 강화했다.

보건 당국은 공공 시설 이용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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