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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코로나19 이동식 검사소 확대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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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09 18:27

주방위군 500여 명 소집해제...100여 명만 남아 지원활동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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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식 검사소(mobile coronavirus testing sites)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검사소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비는 무료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8일 "이동식 검사소는 경제적으로 낙후된 커뮤니티들을 비롯 육류 가공 공장, 요양원 등 코로나19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지역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제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는 이 시점에 일리노이가 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이동식 검사소는 시카고 남부의 콜스 초등학교, 락 아일랜드, 시세로, 브라이튼 파크, 스프링필드, 그리고 이스트 세인트루이스 등에 위치해 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검사를 위해 소집 명령을 내렸던 주방위군 가운데 500명 이상을 이달 말 전에 소집해제하고 100여 명만 남겨 검사를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소집된 주방위군은 20만건 이상의 검사 진행에 관여했다.

한편 프리츠커 주지사는 연방 국토안보부에 "전국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하면서 "연방정부가 코로나19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주가 똑같은 비상 상황을 겪고 있다면, 그것이 국가 비상사태"라면서 "일리노이 주는 마스크 착용을 일찍부터 의무화 했기 때문에 확진율이 감소하고, 뉴욕•플로리다•텍사스 같은 재확산 사태를 피했다"고 자부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0명, 사망자 36명이 나왔다. 지난 6월 6일 하루 9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됐다.

누적 통계를 보면 9일 기준 일리노이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4만9432명, 사망자 수는 7099명.

일리노이 주에서는 지금까지 총 184만257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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