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바닥, 내년 상승기대”
KR부동산 확장기념 세미나
이날 KR 부동산은 행사를 찾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KR 부동산 케빈 리 대표와 중앙은행 이평무 본부장, 법무법인 미래 김영언 변호사가 각각 올해 부동산과 SBA 융자, 투자이민(E2비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케빈 리 대표는 “올해 시장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지만 몇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풀리기 시작해 내년에는 상승곡선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부분들로 ▶낮은 이자율 ▶집값 하락에 따른 고객들의 구매욕이 늘어날 것 ▶신규주택 공사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값 상승이 이뤄질 것 ▶오바마 정부가 주택시장을 위해 다양한 새 정책을 내놓을 것 등 4가지를 들었다.
이 밖에도 KR은 이상동 골프지점 본부장을 통해 올해 라스베가스, 내년도 LA, 뉴욕지사 설립 등에 대한 회사 중점사업 등도 소개했다.
KR은 또 5월 중 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 철폐에 따른 투자수요에 발맞춰 한국 유수의 부동산 투자 회사인 내집 마련 정보사와 7천억달러 규모의 부동산 투자펀드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캐빈 리 대표는 지점 확장에 대해 “불경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도 얼마든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미나도 이런 시기에는 정확한 정보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에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진호 기자 jhm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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