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생활 새 중심지 만든다”…한인 쇼핑몰 문 연다

‘팍 포인트 플레이스’ 6월 완공 앞둬
밀워키+레익, 3만Sf. 15개 업소 규모

한인들이 추진 중인 각종 개발 사업들이 시나브로 진행 중인 밀워키 길에 곧 새로운 한인 쇼핑몰이 문을 연다. 밀워키 길과 레익 길이 만나는 곳에서 박만종 대표가 개발을 진행 중인 ‘팍 포인트 플레이스(Park Point Placeㆍ1615 N. Milwaukee Ave., Glenview)’가 6월 1일 그랜드오프닝을 갖는다.

팍 포인트 플레이스는 3만 평방피트 건평에 총 15개 업소가 자리잡을 소형 인사이드 쇼핑몰로 주차장까지 더한 총 면적은 10만 평방피트 정도다.

현재 공사는 건물외장공사와 하수도, 전기 등에 대한 공사를 끝내 전체 공정의 80%를 마쳤으며 내부공사만을 남긴 상태다.

팍 포인트 플레이스는 이미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미 일부 업체는 입주를 결정한 상태다. 중국집과 빵집, 아이스크림 전문점, 유명체인점 서브웨이 등이 입주를 결정한 상태며 치과와 미용실 등도 입주를 놓고 논의 중이다.



밀워키길을 이용하는 한인들이 많고 바로 옆을 지나가는 I-294가 레익길에 출구를 낼 계획이기 때문이다.

박만종 대표는 “한인들의 새로운 생활터전인 밀워키길에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쇼핑몰이 드디어 개장을 앞두게 됐다”며 “한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최상의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물 내외부 디자인에도 많은 공을 기울인 만큼 방문하시거나 입주할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팍 포인트 플레이스 개발계획이 공개된 후 3년이란 시간이 걸린 것은 글렌뷰시가 시의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밀워키길 개발계획에 공사계획을 맞춰야 했기 때문.

박 대표는 “설계도만 3~4번을 바꿨다. 시에서 밀워키길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건물이 지어지게 됐으며 막상 우리도 설계도를 변경해 놓으니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팍 포인트 플레이스 입주 문의 전화=847-322-1728.

문진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