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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택판매 ‘쑥쑥'…2/4분기, 1분기보다 68% 늘어

07년 수준 회복…판매가도 올라

시카고 주택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리노이 부동산 협회는 11일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 주택판매량이 1/4분기와 비교해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5.4% 적은 수치다.

팻 칼란 일리노이 부동산 협회 회장은 “예년과 비교해서는 아직까지 판매량이 적지만 판매감소량이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다. 2007년 3/4분기 실적은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2/4분기 쿡카운티를 비롯한 시카고 인근 9개 카운티서 판매된 주택은 모두 1만 7천 622채로 1/4분기보다 7천 115채 더 팔려나갔다.

주택가도 상승세다. 시카고 인근 주택 평균가는 20만 1천 50달러. 1/4분기보다 7.2%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9.6% 하락한 가격대다.



시카고 시에서는 지난 2/4분기 동안 모두 4천 947채의 집이 판매되면서 올해 초보다 65.2% 증가했다. 주택 평균 매매가는 23만달러로 1/4분기보다 7% 올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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