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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7월 차압 증가세…전월 대비 35% 늘어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8/14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09/08/13 19:37

일리노이 지역의 7월 주택 차압이 30% 이상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부동산통계전문업체 리얼티트랙이 1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에서 전달 접수된 차압 주택은 모두 1만4천524건으로 6월에 비해 35% 늘었다. 집계에는 디폴트·경매 고지와 은행의 재압류가 포함된 것이다.

일리노이주 차압은 주택 361채 중 1채가 차압된 비율이고 이는 전국에서 8번째로 높은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주택 차압이 63% 늘었다.

한편 56채 주택 중 1채가 차압된 네바다주가 전국에서 주택 차압률이 가장 높았으며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유타주가 일리노이주 보다 차압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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